배재대 김정택 학술정보팀장, 교육부 장관 표창 수상

배재대 김정택 학술정보지원팀장(사진=배재대학교 제공)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배재대학교는 김정택 학술정보지원팀장이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팀장은 1993년 배재대에 발을 들인 후 대전 충청지역 도서관협의회 이사, 한국 사립대학교 도서관 협의회 이사 등을 지내며 지역 내 대학 도서관 이용 편의성을 도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문 분야 확충을 위해 도서관을 독서 공간에서 체험하고 머무는 공간으로 확장하는 연구도 진행했다. 또 수요자가 찾는 자료를 알맞게 제공할 수 있도록 이용통계 분석이나 담회를 진행한 결과, 도서관 이용자 서비스가 활성화됐다.

더불어 3D프린터, 레이저 커터, 가상현실 등을 체험하는 메이커 스페이스를 구축, 연인원 2000여명이 관련 교육을 받도록 기여했다.

김 팀장은 “지난 28년간 대학을 위한 여러 가지 업무가 결실을 맺고 있다”며 “배재대 도서관을 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만드는 데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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