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 지역사회 직접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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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멘트업계 최초로 ESG경영을 도입한 쌍용양회가 환경보호와 투명경영 확대 노력에 이어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직접 지원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현준 대표는 "쌍용양회가 국내 시멘트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데에는 지자체와 지역사회의 변함없는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쌍용양회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의 상생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 등 지역의 지속가능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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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멘트업계 최초로 ESG경영을 도입한 쌍용양회가 환경보호와 투명경영 확대 노력에 이어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직접 지원 확대에 나서고 있다.
쌍용양회는 20일 최근 동해시청에서 쌍용양회 동해공장 주변의 삼화동 지역 도시재생사업과 동해시 청소년의 교육, 문화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동해시청소년체육문화센터 건립’에 필요한 사업비 등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 50억원을 심규언 동해시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랜 기간 시멘트 생산을 위해 사용했던 오래된 설비와 건축물을 관광지로 조성하는 문화재생사업과 지역주민들의 쉼터인 무릉복지회관에 대한 리모델링 지원 등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건∙구축물과 토지에 대한 기부채납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현준 대표는 “쌍용양회가 국내 시멘트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데에는 지자체와 지역사회의 변함없는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쌍용양회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의 상생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 등 지역의 지속가능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양회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에게 개인별로 약 100만원씩 총 8억 4000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구입,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사용될 수 있도록 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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