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정은지 "주현미 선생님, 김수찬보다 훨씬 어려 보이고 예쁘셔"

박은해 2021. 1. 2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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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가 주현미의 동안 미모에 감탄했다.

이날 DJ 정은지는 김수찬에게 "귀가 엄청나게 커서 복귀다. 귀 예쁘다는 소리 많이 들었죠?"라고 물었다.

이어 정은지는 최근 주현미와 듀엣곡을 선보인 김수찬에게 "주현미 선생님 성대모사를 열심히 하셨는데 그 조합이 너무 재밌더라. 주현미 선생님이 또 너무 예쁘시더라. 수찬 씨보다 훨씬 더 어려 보이고, 젊어 보이고, 예뻐 보이시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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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정은지가 주현미의 동안 미모에 감탄했다.

1월 20일 방송된 KBS Cool 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는 가수 김수찬과 윤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정은지는 김수찬에게 "귀가 엄청나게 커서 복귀다. 귀 예쁘다는 소리 많이 들었죠?"라고 물었다. 이에 김수찬은 "아시는 분들은 아시는데 제가 짝귀다. 한쪽 귀가 눌려있는 게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이야기 안 하면 잘 모르신다. 뱃속에서 머리가 커서 한쪽으로만 놓이다 보니까 그렇다. 웃기려고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진짜"라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정은지는 최근 주현미와 듀엣곡을 선보인 김수찬에게 "주현미 선생님 성대모사를 열심히 하셨는데 그 조합이 너무 재밌더라. 주현미 선생님이 또 너무 예쁘시더라. 수찬 씨보다 훨씬 더 어려 보이고, 젊어 보이고, 예뻐 보이시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수찬은 "당연하죠. 소녀시잖아요. 사랑만 해도 모자랍니다. 함께 하면서 무엇보다 선배님이 프로라는 것을 느꼈고, 우아하시고 잘 웃어주신다. 선생님 웃겨드리려고 대기실에서 온갖 성대모사 한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KBS Cool FM '정은지의 가요광장' 보는 라디오)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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