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류현진 조력자 스프링어 품었다..6년 1억5000만 대형 계약

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2021. 1. 2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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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가 FA 조지 스프링어를 품었다.

MLB닷컴의 존 헤이먼은 1월 20일(한국시간)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6년 1억50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번 비시즌 동안 대어급 선수 영입에 번번이 실패했던 토론토는 스프링어를 영입에 성공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MLB닷컴은 "토론토는 스프링어의 영입으로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와 테어스카 에르난데스, 랜달 그리척과 함께 탄탄한 외야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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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FA 조지 스프링어를 품었다.

MLB닷컴의 존 헤이먼은 1월 20일(한국시간)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6년 1억50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2011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1순위로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지명돼 2014년 빅리그에 데뷔한 스프링어는 7시즌 동안 타율 0.270, 174홈런 458타점 OPS 0.852를 기록하며 맹활약한 바 있다. 그 사이 외야수 실버 슬러거를 2차례(2017, 2019) 수상했고, 2017년 월드시리즈 우승 때에는 MVP까지 오른 바 있다.

이번 비시즌 동안 대어급 선수 영입에 번번이 실패했던 토론토는 스프링어를 영입에 성공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MLB닷컴은 "토론토는 스프링어의 영입으로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와 테어스카 에르난데스, 랜달 그리척과 함께 탄탄한 외야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라고 평가했다.

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upcomi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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