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292억 투입된 신축 도서관 개관

김도현 2021. 1. 2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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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는 20일 신축 도서관을 개관했다.

신축 도서관은 총 292억원이 투입, 1만2000㎡에 지상 2층, 지하 2층 규모로 중앙도서관 앞 전면 광장에 조성됐다.

신축 도서관 개관으로 중앙도서관 기능을 이용하면서 기술 발달과 시대적 요구에 걸맞은 새로운 기능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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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신축 도서관 전경(사진=충남대학교 제공)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학교는 20일 신축 도서관을 개관했다.

신축 도서관은 총 292억원이 투입, 1만2000㎡에 지상 2층, 지하 2층 규모로 중앙도서관 앞 전면 광장에 조성됐다.

지난 2017년 9월 공사가 시작, 2019년 12월 준공됐다. 이후 내부 기자재 설치, 관리 운영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지난해 11월 30일부터 3주간 시범 운영을 거쳤다.

도서관에는 컨퍼런스 룸, 그룹 스터디룸, 북카페, 미디어 존 등 이용자들 학습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됐다.

신축 도서관 개관으로 중앙도서관 기능을 이용하면서 기술 발달과 시대적 요구에 걸맞은 새로운 기능을 갖추게 됐다.

충남대는 열람석 900여석을 늘려 총 5000여석을 확보, 쾌적한 면학 환경이 마련되고 복합교육문화공간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진숙 총장은 “신축 도서관은 지역민들 열망이 모여 이뤄진 성과다”라며 “40년 전통 기존 도서관과 신축도서관은 지역민들의 지적 충족과 소통의 복합교육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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