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 40만 세대에 스마트전력 플랫폼 구축한다

안경애 2021. 1. 2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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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뉴딜 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는 누리텔레콤(대표 김영덕·사진)은 정부가 추진하는 올해 첫 그린뉴딜 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 사업은 정부가 추진하는 그린뉴딜 프로젝트 중 하나다.

누리텔레콤은 2020년도 40만호 도입물량 가운데 지난해 11월 20만호 대상의 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 구축 사업자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추가 20만호 사업자로 선정돼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과 19일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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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0만호 구축 사업자 선정 이어 20만호로 추가 확대
김영덕 누리텔레콤 대표

그린뉴딜 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는 누리텔레콤(대표 김영덕·사진)은 정부가 추진하는 올해 첫 그린뉴딜 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 사업은 정부가 추진하는 그린뉴딜 프로젝트 중 하나다. 누리텔레콤은 2020년도 40만호 도입물량 가운데 지난해 11월 20만호 대상의 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 구축 사업자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추가 20만호 사업자로 선정돼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과 19일 협약을 맺었다.

사업을 통해 전국 아파트 중 40만 세대의 기존 노후 미터기를 신규 스마트 미터로 교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력사용 데이터 수집, 분석 및 전력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PKI 인증서를 적용한 스마트전력 인프라를 구축한다.

스마트전력 플랫폼 구축사업은 전력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사업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전력 사용패턴에 따라 누진제 또는 계시별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게 돼 소비자의 선택권이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전력수요 이전에 따른 전력 피크 완화 △누진제에 대한 불만 완화 △계시별 요금제를 선택하는 가구의 경우 시간대별 요금 차이에 따른 전기요금 절감 △15분 단위의 실시간 전력 소비정보 제공을 통한 전기사용 절약 효과가 기대된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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