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이지은 노사상생팀장, 대전노동청 표창 수상

건양대병원 노사상생팀 이지은 팀장(사진=건양대학교병원 제공)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건양대병원은 노사상생팀 이지은 팀장이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 팀장은 건양대병원 노동조합 설립 후 무분규 자율교섭 타결과 사립대학 병원 최단기간 타결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또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사업 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노사화합 이미지를 형성했다.

더불어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적용 범위 확대와 상호 존중 직장문화를 조성, 각종 위원회 및 노사협의회 등 회의체를 통해 대화의 장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팀장은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했는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공동발전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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