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유선 "'간이역', 단순 멜로가 아닌 인생 생각하게 되는 영화"

2021. 1. 2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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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윤유선이 영화 '간이역'을 순수한 사랑이라 표현했다.

20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선 영화 '간이역'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연출을 맡은 김정민 감독과 배우 김동준, 김재경, 윤유선, 허정민, 진예솔이 참석했다.

이날 윤유선은 '간이역'에 대해 "단순한 멜로라기보다 인생을 생각하게 되는 영화"라며 다른 멜로 영화와의 차별점을 언급했다.

이어 "어떻게 될 지 알수 없지만 누구나 일정 기간의 주어진 시간을 보내고 있지 않나. 자신만의 시간을 지아를 보며 내 인생을 돌아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꼬 "요새 이렇게 순수한 사랑이 있을까 싶은 사랑이 담겨있다. 청년의 마음으로 돌아가 아름다운 사랑을 꿈꿔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간이역'은 김정민 감독의 첫 연출 데뷔작으로, 하루하루 기억을 잃어가는 한 남자(김동준)와 그에게 영원히 기억되고 싶은 시한부 삶의 여자(김재경)가 그려가는 기적 같은 만남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28일 개봉.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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