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믿외믿' 벵거, "외질, 페네르바체에서 리그 우승 할 수 있다"

우충원 입력 2021. 1. 20. 13:33 수정 2021. 1. 20. 16: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질, 페네르바체에서 리그 우승할 수 있다".

메수트 외질은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아스날에 작별인사를 남겼다.

벵거 감독은 20일 비인스포츠에 게재된 인터뷰서 "외질은 좋은 환경이 필요한 선수다. 따라서 터키에서 잘 해낼 것으로 믿는다. 페네르바체는 외질을 잘 이용하면 분명 리그 우승도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외질, 페네르바체에서 리그 우승할 수 있다". 

메수트 외질은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아스날에 작별인사를 남겼다. 외질은 “내가 있든 없든 항상 아스날을 응원하겠다. 행운을 빈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외질은 이날 영국 런던을 떠나 터키 이스탄불에 도착해 페네르바체에 공식 입단했다.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지만 외질은 아스날에 인사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외질은 2013년 레알마드리드에서 아스날로 이적했다. 이후 창의적인 플레이 스타일로 높은 수준의 패스와 탈압박 기술을 선보였다. 동료 공격수들의 득점을 여러 차례 어시스트하고, 본인도 중요한 순간에 득점을 터뜨리곤 했다. 

아스날 최고의 스타였지만 아르테타 감독 부임 후 입지가 좁아졌다. 올 시즌에는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또 높은 연봉에도 불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팀을 위한 임금 삭감 제안을 거부하기도 했다. 

아스날을 떠나는 가운데 아르센 벵거 감독은 외질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벵거 감독은 20일 비인스포츠에 게재된 인터뷰서 “외질은 좋은 환경이 필요한 선수다. 따라서 터키에서 잘 해낼 것으로 믿는다. 페네르바체는 외질을 잘 이용하면 분명 리그 우승도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외질은 천재적인 선수다. 그가 맞이하는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대처한다. 창의성과 패스 타이밍이 뛰어난 선수”라고 전했다. 

벵거 감독은 “경기에 뛰지 못하면서 분명 외질은 좌절했을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경기를 뛰는 것에 대해 강한 의지가 남아있을 것”이라면서 “우선 기초체력을 키우고 경쟁력 있는 몸을 만든다면 분명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

Copyright©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