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역' 감독 "죽음과 사랑 접목..잠깐 쉬어갈 수 있어"

건대입구=강민경 기자 2021. 1. 20. 13: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정민 감독이 영화 '간이역'의 제목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간이역'(감독 김정민)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김정민 감독은 "'간이역'은 인생에서 삶과 죽음까지 그 중간에 쉬어간다는, 열차가 출발을 하고 종착역까지 갈 때 잠깐 쉬어갈 수 있는 간이역을 생각했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건대입구=강민경 기자]
김정민 감독 /사진=뉴스1

김정민 감독이 영화 '간이역'의 제목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간이역'(감독 김정민)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김동준, 김재경, 윤유선, 허정민, 진예솔, 김정민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간이역'은 기억을 잃어가는 순간에도 사랑만큼은 지키고 싶은 남자 승현(김동준 분)과 남은 시간 동안 그를 지켜주고 싶은 여자 지아(김재경 분)가 만들어가는 감성 멜로다.

김정민 감독은 KBS 드라마 제작국을 비롯해 광고, 뮤직비디오 및 다큐멘터리 연출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약 50편이 넘는 작품을 연출, 제작하면서 다양한 인물과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다루며 주목 받았다.

이날 김정민 감독은 "'간이역'은 인생에서 삶과 죽음까지 그 중간에 쉬어간다는, 열차가 출발을 하고 종착역까지 갈 때 잠깐 쉬어갈 수 있는 간이역을 생각했다"고 했다.

이어 "죽음을 앞둔 사람은 어떤 생각을 할까, 또 어떨까 생각했다. 그걸 사랑과 접목해보면서 '간이역'을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간이역'은 2월 개봉한다.

[관련기사]☞ 유명 여배우 대낮 만취 음주운전 '쾅'.."면허 취소 수준" 최고기·유깻잎, "여자"vs"사랑無" 재결합 동상이몽 이무송, 28년만에 노사연에 졸혼 제안 "마지막" 미스맥심 김나정, 파격 란제리 뒤태..후끈 '핫보디' 문정원, 층간소음 항의에 적반하장? 사과문 '황당'
건대입구=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