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역' 감독 "죽음과 사랑 접목..잠깐 쉬어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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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감독이 영화 '간이역'의 제목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간이역'(감독 김정민)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김정민 감독은 "'간이역'은 인생에서 삶과 죽음까지 그 중간에 쉬어간다는, 열차가 출발을 하고 종착역까지 갈 때 잠깐 쉬어갈 수 있는 간이역을 생각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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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감독이 영화 '간이역'의 제목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간이역'(감독 김정민)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김동준, 김재경, 윤유선, 허정민, 진예솔, 김정민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간이역'은 기억을 잃어가는 순간에도 사랑만큼은 지키고 싶은 남자 승현(김동준 분)과 남은 시간 동안 그를 지켜주고 싶은 여자 지아(김재경 분)가 만들어가는 감성 멜로다.
김정민 감독은 KBS 드라마 제작국을 비롯해 광고, 뮤직비디오 및 다큐멘터리 연출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약 50편이 넘는 작품을 연출, 제작하면서 다양한 인물과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다루며 주목 받았다.
이날 김정민 감독은 "'간이역'은 인생에서 삶과 죽음까지 그 중간에 쉬어간다는, 열차가 출발을 하고 종착역까지 갈 때 잠깐 쉬어갈 수 있는 간이역을 생각했다"고 했다.
이어 "죽음을 앞둔 사람은 어떤 생각을 할까, 또 어떨까 생각했다. 그걸 사랑과 접목해보면서 '간이역'을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간이역'은 2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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