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 윤선우 "남궁민과 격투신 찍던 중 큰일 날 뻔했다" (인터뷰③)
박창기 2021. 1. 20. 13:24
tvN '낮과 밤', 지난 19일 종영
윤선우, 천재 해커이자 하얀밤 마을 생존자 문재웅 役
"액션신, 찍기 어렵다"
윤선우, 천재 해커이자 하얀밤 마을 생존자 문재웅 役
"액션신, 찍기 어렵다"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에 출연한 배우 윤선우가 액션신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추리물이다.
윤선우는 극 중 포털사이트 'MODU'의 천재 해커이자 하얀밤 마을의 생존자 문재웅 역으로 열연했다. 도정우(남궁민 분), 제이미 레이튼(이청아 분) 등과 함께 살아남은 인물로, 후반부에는 예고 살인 사건의 진범으로 밝혀져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했다.
더불어 트라우마로 인해 탄생한 또 다른 인격 그림자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윤선우는 20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액션신은 준비하는 과정도 어렵지만, 찍는 과정도 어렵더라. 도정우와 서로 주먹으로 맞서다 내가 캐비넷에 부딪히는 장면이 있다"면서 "그때 내 손으로 옆에 유리창을 깬 적 있다. 하마터면 큰일 날 뻔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는 정신없어 그냥 넘어갔는데, 생각해 보면 아찔한 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낮과 밤'은 지난 19일 6.2%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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