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트레저, 누적판매량 100만장 돌파..데뷔 5개월만 대기록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대형 신인 트레저가 '더 퍼스트 스텝' 시리즈 앨범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다.

20일 YG에 따르면 트레저 정규 1집 '더 퍼스트 스텝 : 트레저 이펙트' 출고 수량이 19일까지 28만 1845장으로 집계됐다. 이는 12일 음반 정식 출시 일주일 만에 세운 기록이자 트레저 자체 최고기록이다. 이로써 트레저는 데뷔 5개월 만에 '더 퍼스트 스텝' 시리즈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이라는 의미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트레저는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앨범이 판매된 국가별 분포를 보면 한국과 일본이 각각 26%를 차지했다. 그외 동남아 국가 20%, 중국 15%, 유럽 8%, 미주 3%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트레저 12명의 멤버 중 4명의 멤버가 일본 출신이라는 점이 분명한 플러스 요인이 된 셈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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