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이' 김향기X류현경X염혜란 '메인 예고편' 공개

정아현 기자 2021. 1. 2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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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이'가 상처로 가득한 세상에 건네는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담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배우 김향기, 류현경과 염혜란 주연의 영화 '아이'는 일찍 어른이 되어버린 아이 아영(김향기)이 의지할 곳 없이 홀로 아이를 키우는 초보 엄마 영채(류현경)의 베이비시터가 되면서 시작되는 따스한 위로와 치유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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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 메인 예고편
[서울경제] 영화 ‘아이’가 상처로 가득한 세상에 건네는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담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배우 김향기, 류현경과 염혜란 주연의 영화 ‘아이’는 일찍 어른이 되어버린 아이 아영(김향기)이 의지할 곳 없이 홀로 아이를 키우는 초보 엄마 영채(류현경)의 베이비시터가 되면서 시작되는 따스한 위로와 치유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아이’ 메인 예고편은 영화 속 캐릭터로 변신한 배우들의 연기와 그들이 세상에 전할 메시지를 엿볼 수 있다. 되는 일 하나 없지만 누구보다 강한 생활력으로 하루하루 살아온 아동학과 졸업반의 보호종료아동 아영은 생계수단으로 초보 엄마 영채의 생후 6개월 된 아들 혁이의 베이비시터가 된다. 첫 만남부터 아영을 경계하던 영채는 자신보다 더 혁이를 살뜰히 돌보는 아영에게 조금씩 상처받은 마음을 열게 된다. 각자의 방식으로 최선을 다하며 삶을 지탱하던 두 인물이 조금씩 가까워지는 모습은 깊은 공감을 전한다. 예상하지 못한 세상 앞에서 어쩔 수 없이 혁이를 보내기로 한 영채에게 “좀 그렇게 크면 어때서요”라고 말하는 아영의 모습과 “인생 원래 고다”라고 토닥이는 영채의 든든한 버팀목 염혜란의 모습은 ‘아이’가 전해줄 공감과 위로의 이야기를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한편 따스한 위로와 치유를 그린 영화 ‘아이’는 오는 2월 10일 개봉한다.

/정아현기자 wjddkgus032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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