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MMORPG '엘리온' 신규 직업 '슬레이어' 내달 출시 예고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오는 2월 3일 PC MMORPG ‘엘리온’에 신규 직업 ‘슬레이어’를 추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신규 직업 추가를 통해 이용자 활성화가 기대된다.

‘슬레이어’는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첫 번째로 추가되는 직업이다. 대검을 활용한 공격이 특징이며 연계 스킬을 활용한 전투와 특정 조건에서 광폭화를 발동해 빠른 공격이 가능해지는 전투 방식을 갖췄다.

카카오게임즈와 개발사 블루홀스튜디오(대표 조두인)는 2월 3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슬레이어’를 선보이고 이에 앞서 오는 27일에는 플레이 영상도 공개해 이용자의 관심을 유도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주간 열렸던 ‘진영전’ 이벤트 ‘찢겨진 진영 깃발’의 경품 응모도 2월 3일까지 진행한다. ‘진영전’과 차원포탈 플레이로 모은 ‘찢겨진 진영 깃발’ 아이템을 활용해 원하는 경품에 응모하는 내용이다. 라이젠 4세대 5600X, 삼성 970 EVO Plus 1TB SSD 등의 경품이 마련됐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