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역' 김재경 "첫 스크린 데뷔, 많은 가르침 얻었다"

2021. 1. 20. 13:0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김재경이 처음으로 영화에 도전하게 된 심경을 밝혔다.

20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선 영화 '간이역'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연출을 맡은 김정민 감독과 배우 김동준, 김재경, 윤유선, 허정민, 진예솔이 참석했다.

'간이역'은 김정민 감독의 첫 연출 데뷔작으로, 하루하루 기억을 잃어가는 한 남자(김동준)와 그에게 영원히 기억되고 싶은 시한부 삶의 여자(김재경)가 그려가는 기적 같은 만남을 그린 작품이다.

이날 영화 상영이 끝난 후 진행된 간담회에서 김재경은 처음으로 스크린에 데뷔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먼저 처음으로 도전한 영화라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이 영화를 촬영하며 배운 점도 많고, 저에게 더 많은 가르침을 준 것 같아서 두고두고 기억할 만한 작품인 것 같다. 보시는 분들도 영화의 매 순간마다 느끼는 감정이 저와 다르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오는 28일 개봉.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