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후 진주시의원 "설 명절 이전에 재난지원금 지급해야"

경남=임승제 기자 2021. 1. 20. 13: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인후(더불어민주당·진주 가) 진주시의원은 19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시민들에게 설명절 이전에 재난지원금 지급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11월 26일, 진주시 이·통장단 제주도 단체 연수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 29명이 집단 발생으로 26일 자정부터 진주시는 2단계로 격상됐다"며 "시장이 자가격리되고 의회가 폐쇄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해 코로나 청정지역이라 자부심을 갖고 생활하던 진주시민은 날벼락을 맞은 듯 정신적 충격으로 그 자리에서 발이 얼어붙은 듯했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인후 진주시의원./사진=진주시의회 제공.
정 의원 "조 시장 시민 절박함 인식해 결단 필요할 때" 강조 

정인후(더불어민주당·진주 가) 진주시의원은 19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시민들에게 설명절 이전에 재난지원금 지급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11월 26일, 진주시 이·통장단 제주도 단체 연수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 29명이 집단 발생으로 26일 자정부터 진주시는 2단계로 격상됐다"며 "시장이 자가격리되고 의회가 폐쇄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해 코로나 청정지역이라 자부심을 갖고 생활하던 진주시민은 날벼락을 맞은 듯 정신적 충격으로 그 자리에서 발이 얼어붙은 듯했다"고 했다.

정 의원은 이어 "정부나 각 지자체는 확진자 감소와 격상단계 낮추기 위해 전 행정력을 투입하고, 자영업자들은 문을 닫아 걸어가며 힘든 시기를 버텨내고 있는 시점인 지난 11일, 진주시 국제기도원에서 30여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됐다"며 "이는 3차 확산세 40여일 만에 전국 코로나19확진자 수가 약1000여명에 육박하다가 400명대로 떨어지는 시점이라 더 충격적이었다"고 했다.

그는 "진주시는 수도권에 가장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국제기도원발 확진자 폭증으로 이·통장 사태에 이어 전국 주요 뉴스를 차지하는 불명예를 다시 안게 됐고 진주시는 수도권과 맞먹는 2.5단계로 거꾸로 격상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진주시가 코로나19 이전까지 목소리를 내지 못했던 진짜 사회적 약자를 위해 사회안전망 빈틈을 메울 제도 설계에 나설 때"라고 촉구했다.

정인후 의원은 "진주시 자체 재난지원금은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재정지출과 불평등 완화에 필수적이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장기간 힘들어하는 시민의 아픔에 공감하고,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설 이전에 진주시 자체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머니S 주요뉴스]
"김태희 저리가"… 서울대 여신, 침대에서 '헉'
드러난 허리 매끈한 다리… 조이, 핫팬츠 '빨간맛'
"내 엉덩이가 크지?"… 정유정, 대단한데?
3kg 쪘는데 이 정도?… 한혜진, 브라탑 '아찔'
노현희, 전 남편 디스?… "하늘을 봐야 별을 따지"
'박화영2' 화제… 괴물신인 김가희 근황 보니?
"내 한달치 식량"… 쯔양에 놀란 김국진, 라스서 무슨 일?
강예빈 맞아?… 초미니스커트 입고 '흐뭇'
김우빈은 좋겠네… 신민아 파격 화보 "너무 예뻐"
이영애가 변했다… 나이 먹으니 편해졌나

경남=임승제 기자 moneys4203@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