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조지 스프링어와 계약 합의..6년 150M

[뉴스엔 안형준 기자]

스프링어가 토론토로 향한다.

ESPN의 제프 파산은 1월 20일(한국시간)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파산은 "스프링어는 신체검사를 위해 더니든으로 향했다"고 전했다.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은 "스프링어의 계약은 6년 1억5,000만 달러 규모다"고 전했다.

오프시즌 번번히 대형 영입전에서 미끄러진 토론토는 커비 예이츠와 계약에 합의한데 이어 스프링어를 품으며 전력을 대폭 강화하게 됐다.

1989년생 우투우타 외야수 스프링어는 2011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1순위로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지명됐고 2014년 데뷔했다. 스프링어는 빅리그 7시즌 통산 795경기에 출전해 .270/.361/.491, 174홈런 458타점 48도루를 기록했다.(자료사진=조지 스프링어)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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