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 올해 등록금 동결..13년째 동결·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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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부와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순천대는 지난 2009학년도부터 13년간 등록금을 동결 또는 인하해 왔다.
고영진 총장은 "대학 재정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학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등록금을 동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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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진 총장 "코로나19위기속 국립대 책무 다할 것"
[순천=뉴시스]김석훈 기자 =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부와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순천대에 따르면 등록금심의위원회는 학기당 인문사회계열 165만3000원, 자연계열 199만8000원, 공학 계열 216만3000원으로 2021학년도 학부생 등록금을 책정했다. 전국 최저 수준이다.
순천대는 지난 2009학년도부터 13년간 등록금을 동결 또는 인하해 왔다.
2012학년도부터 2015학년도까지 4년 동안은 등록금을 연속 인하했고, 2018학년도부터는 학부 신입생들의 입학금까지 폐지했다.
고영진 총장은 "대학 재정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학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등록금을 동결했다"고 말했다.
고 총장은 이어 "경상적 경비 절감과 정부재정지원사업 확충으로 교육환경 개선, 학생 역량 강화, 지역 상생협력 활동 등을 통해 재정 위기를 극복하고, 국립대학으로서의 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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