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공략 재미 늘린다..'먹구름 쿠툼' 등장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검은사막’에 신규 월드 우두머리 ‘먹구름을 피워내는 쿠툼’을 20일 추가했다. ‘먹구름을 피워내는 쿠툼’은 기존 월드 우두머리 ‘쿠툼’의 강화 버전이다. 펄어비스는 기존 월드 우두머리의 강화 버전을 지속적으로 추가하며 새로운 공략의 재미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먹구름을 피워내는 쿠툼’까지 4종을 선보였으며 향후 5종의 월드 우두머리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먹구름을 피워내는 쿠툼’은 기존 ‘쿠툼’에 비해 한층 넓은 공격 범위와 공략이 어려운 소환물 등 새로운 공격 방식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보상으로는 최대 유 등급의 강화된 쿠툼 보조무기가 제공된다.

펄어비스는 요리, 낚시, 수렵 등 11여종에 달하는 검은사막 ‘생활 콘텐츠’를 신규 및 복귀 이용자가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가이드 형식의 시리즈 이벤트 ‘생활 미션 달성’도 준비했다. 첫 번째로 ‘핀토의 요리 수업’을 3주간 진행한다. 매주 새로운 과제가 제공하며 완료시 ‘요리’에 필요한 재료를 지급한다.

겨울 맞이 눈꽃 이벤트도 1월 21일부터 2월 9일까지 진행한다. 접속 시간에 따라 지급되는 ‘눈꽃’을 모아 ‘눈꽃 장식상자’로 교환해 기억의 파편, 블랙스톤 등의 아이템을 받는 내용이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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