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양양서 ASF 감염 멧돼지 폐사체 2건 발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 인제군과 양양군 민통선 밖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 2마리의 폐사체가 발견됐다.
20일 강원도 아프리카돼지열병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인제군 인제읍 가아리 울타리 안과 양양군 현남면 하월천리 울타리 밖에서 발견된 멧돼지 2마리의 폐사체에서 19일 오후 8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 기준 강원도 ASF 감염 멧돼지 누적 507건
[인제=뉴시스]김유나 기자 = 강원도 인제군과 양양군 민통선 밖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 2마리의 폐사체가 발견됐다.
20일 강원도 아프리카돼지열병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인제군 인제읍 가아리 울타리 안과 양양군 현남면 하월천리 울타리 밖에서 발견된 멧돼지 2마리의 폐사체에서 19일 오후 8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인제군 양성 개체는 2차 광역 울타리 안인 인제 최남단 북동쪽 18.1km 지점에서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수색반이 찾은 양양 양성 개체는 지난 18일 광역 울타리 밖 ASF 감염 폐사체 발견 지점으로부터 200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
이로써 도내 ASF 감염 야생멧돼지 폐사체 발견 건수는 민통선 밖 453건, 민통선 안 54건 등 총 507건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화천에서 348건으로 가장 많이 발견됐고 인제 43건, 양구 36건, 철원 34건, 춘천 27건, 영월 8건, 양양 7건, 고성 4건 등이다.
당국은 방역대 10km 안에 있는 농가 3곳에 상황을 전파하고 해당 농가 방문금지 조치 및 발생 현장 소독을 완료했다.
향후 해당 농가 3곳에 대해 임상·정밀검사 실시 및 방역 관리지구내 방역 시설 8대를 설치하는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un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상민, 69억 빚 청산한 비결…"일주일 12개 스케줄·하루 잠 3시간"
- 최준희, 치아 성형 고백 "필름 붙였다…승무원상 된것 같아"
- 차은우 "노래 못하고 춤 못춘다고 혼나…서러워 울었다"
- 故 임영웅 산울림 대표 영결식 연극인장으로…7일 대학로 야외무대
- 서유리, 이혼 후 근황 "혼자서도 잘 놀아요"…물모른 미모
- 마동석, 고1때 이미 근육질 몸매…변천사 공개
- "친구? 연인?!"…52세 노총각 김승수·'돌싱' 양정아, 핑크빛 기류
- 미코 금나나, 26세 연상 재벌과 극비 결혼설
- 53세 고현정, 핫팬츠까지…여전히 힙하네
- 서유리, 이혼 후 되찾은 여유…미모 물 올랐네[★핫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