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404명..완만한 감소세 지속

추하영 2021. 1. 2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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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4명 발생했습니다.

확산세는 진정국면에 들어섰지만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보도국 연결합니다.

김장현 기자.

[기자]

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4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7만3,518명이 됐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18명 늘었지만 전반적으로 완만한 감소세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중 해외유입 31명을 뺀 지역감염자는 373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135명, 경기 126명, 인천 14명 등 수도권이 275명을 차지했습니다.

이외 경남 18명, 부산 12명, 대구·광주 각 11명이고, 강원·전남 각 9명, 충남·경북 각 7명, 제주 6명. 울산 3명, 충북·전북 각 2명, 대전 1명입니다.

세종을 제외한 나머지 16개 모든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집단감염이 빈발한 종교시설과 요양병원에서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는 양상입니다.

아울러 최근에는 가족·지인 간 사적모임을 통한 감염이 증가하는 추세라 신규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다시 커질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지난 주말 수도권과 비수도권 이동량도 직전 주보다 각각 13%, 20% 늘어 5명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지키는 것이 더욱 중요한 상황이 됐습니다.

한편, 완치돼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712명 늘어 모두 6만180명이 됐습니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만2,038명이고, 이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323명입니다.

사망자는 어제 하루 17명 늘어 누적 1,300명이 됐습니다.

방역당국은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지 꼭 1년이 됐지만 아직 코로나19는 현재진행형이라며 올해가 코로나19 극복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거리두기 실천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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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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