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뿌리 내리도록 최선"
추하영 2021. 1. 20. 12:13
새 외교부 장관에 내정된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전 실장은 공직후보자 지명 소감문을 통해 "모든 절차가 끝나고 임명이 된다면 문재인 정부가 추진해온 외교 정책이 결실을 맺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어 "국가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국회의 검증을 무난히 마치도록 성실히 준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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