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5월부터 국민 코로나 접종..7월 마무리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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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오는 5월부터 일반 국민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19일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 우선접종 대상자가 아닌 일반 국민은 이르면 5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는다고 보도했다.
후생노동성의 접종 계획에 따르면 일본은 내달 하순부터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종사자 약 1만명에 대해 최우선으로 접종을 시작한다.
이후 일본은 백신 확보 상황을 보며 5월 중 일반 국민 접종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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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일본이 오는 5월부터 일반 국민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19일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 우선접종 대상자가 아닌 일반 국민은 이르면 5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는다고 보도했다.
임상시험 자료가 부족한 16세 미만은 일단 대상 외로, 일본 정부는 7월까지 국민 대다수에 대한 접종을 끝낸다는 목표다.
후생노동성의 접종 계획에 따르면 일본은 내달 하순부터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종사자 약 1만명에 대해 최우선으로 접종을 시작한다.
이어 일반 의료종사자, 65세 이상 고령자, 기저질환자 등의 순서로 접종 대상을 확대한다. 4월 중으로 이러한 우선접종 대상자 5000여만명에 대한 백신 접종을 완료한다는 구상이다.
이후 일본은 백신 확보 상황을 보며 5월 중 일반 국민 접종을 시작한다.
단 16세 미만은 당분간 예외로 두며, 미국이나 유럽처럼 안전성이 확인된 단계에서 대상 추가 여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요미우리는 앞으로의 준비 상황에 따라 일본 정부가 목표한 접종 계획은 지연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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