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된 류제홍에 '팀 활동 정지' 징계

이한빛 2021. 1. 2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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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부적절한 언행으로 논란이 된 류제홍에게 징계를 내렸다.

젠지 COO 아놀드 허는 20일 SNS를 통해 소속 스트리머 류제홍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다만 아놀드 허는 "선수든 스트리머든 플랫폼과 함께하는 이들은 높은 수준의 책임 의식이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며, "류제홍의 팀 활동은 추후 통보가 있을 때까지 무기한 중단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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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부적절한 언행으로 논란이 된 류제홍에게 징계를 내렸다.

젠지 COO 아놀드 허는 20일 SNS를 통해 소속 스트리머 류제홍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류제홍은 지난 19일 사과문을 인스타그램에 게시, "전 e스포츠 선수이자 스트리머로서 부적절한 발언을 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한 바 있다.

아놀드 허는 "류제홍이 스트리밍에서 사용한 언어들에 개인적으로 굉장히 실망했다. 그는 커뮤니티의 신뢰를 져버린 것에 대해 진심으로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고, 자신의 잘못된 결정에 책임지며 앞으로 자신의 언행을 바꾸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다만 아놀드 허는 "선수든 스트리머든 플랫폼과 함께하는 이들은 높은 수준의 책임 의식이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며, "류제홍의 팀 활동은 추후 통보가 있을 때까지 무기한 중단한다"고 알렸다.

*이미지 출처=아놀드 허 SNS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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