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올해도 청년취업자 '월 10만원' 주거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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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은 올해도 청년 취업자를 대상으로 월 10만원의 주거비 지원사업을 진행키로 하고 2월19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에서 일하며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는 근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도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일정 소득 이하 지역 취업자 청년들에게 주거비를 최대 12개월간 월 10만원씩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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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담양군은 올해도 청년 취업자를 대상으로 월 10만원의 주거비 지원사업을 진행키로 하고 2월19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에서 일하며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는 근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도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일정 소득 이하 지역 취업자 청년들에게 주거비를 최대 12개월간 월 10만원씩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담양군에 거주하는 18~39세의 근로자와 사업자로 전세 대출금 5000만원 이상, 월세 60만원 이하면 지원할 수 있다.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을 받으며, 대상자 적격여부 조회 후 매달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20일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인 청년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담양군의 주거비 지원사업은 2019년 시범사업을 거쳐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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