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스', 그리고 '자하로바'.. 2021년 발레·오페라 키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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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발레·오페라 무대의 키워드는 '주얼스'와 '스테파노 포다', 그리고 '자하로바'로 압축된다.
국립오페라단은 지난해 4월 국내 초연할 예정이었다가 코로나19로 취소한 푸치니의 '서부의 아가씨'(7월)와 프랑스 작곡가 생상스의 '삼손과 데릴라'(10월) 등 다섯 개 작품을 올해 무대에 올린다.
국립발레단은 안무가 조지발란신의 '주얼스(보석)'(10월)를 올해 신작으로 무대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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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은 지난해 4월 국내 초연할 예정이었다가 코로나19로 취소한 푸치니의 '서부의 아가씨'(7월)와 프랑스 작곡가 생상스의 '삼손과 데릴라'(10월) 등 다섯 개 작품을 올해 무대에 올린다. 가장 먼저 선보일 작품은 서정오페라 ‘브람스...’. 브람스 작품을 바탕으로 작곡가 전예은과 연출가 한승원이 만드는 인생과 사랑 이야기다.
또 국내 초연인 ‘서부의 아가씨’는 니콜라 베를로파가 연출하고 이탈리아의 마에스트로 미켈란젤로 마차가 지휘한다. 광복절이 속한 8월에는 베르디의 고전 ‘나부코’를 공연하는데 이미 국립오페라단 무대에서 ‘보리스 고두노프(2018)’ 등으로 특유의 비범하면서 파격적인 연출과 웅장한 군중신을 선보였던 명연출 스테파노 포다가 어떤 무대를 보여줄 지 기대된다.
박성준 기자 alex@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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