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매' 김선영의 연기론.."공감해야 하는 의무 있다"[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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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영(45)이 "배우는 공감해야 하는 의무를 가졌다"라고 말했다.
김선영은 20일 오전 온라인 화상인터뷰를 통해 영화 '세자매'(감독 이승원)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김선영은 자신이 연기한 '희숙' 캐릭터에 대해 설명하며 "배우는 공감해야 하는 의무를 가졌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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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영(45)이 "배우는 공감해야 하는 의무를 가졌다"라고 말했다.
김선영은 20일 오전 온라인 화상인터뷰를 통해 영화 '세자매'(감독 이승원)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영화 '세자매'는 겉으로는 전혀 문제없어 보이는 가식덩어리, 소심덩어리, 골칫덩어리인 세 자매가 말할 수 없었던 기억의 매듭을 풀며 폭발하는 이야기다. 김선영은 첫째 희숙 역할을 맡았다.
김선영은 자신이 연기한 '희숙' 캐릭터에 대해 설명하며 "배우는 공감해야 하는 의무를 가졌다"라고 밝혔다.
김선영은 "연기하면서 공감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한다. (배역에) 잘못 공감해서 연기하면 (보는 사람도) 오해하게 된다"라며 "의무라는 것은, 의무가 생각하면 더 깊이 생각하고 공감하고 좀 더 집중 사람에 대해서 공부하게 되기 때문에 의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자매'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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