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코로나로 교육 불평등 심화..악순환이 고리 끊어야"

강민우 기자 2021. 1. 2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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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코로나19 사태로 교육 불평등이 심화하고 있다며, 사회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0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코로나로 경제적 불평등 못지 않게 교육 불평등도 심화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교육 불평등은 세상에서 가장 아프로 가혹한 불평등"이라며, "소득 불평등이 교육 불평등을 낳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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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코로나19 사태로 교육 불평등이 심화하고 있다며, 사회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0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코로나로 경제적 불평등 못지 않게 교육 불평등도 심화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대입 모의평가에서 중위권이 줄어들고 상·하위권이 늘었다는 조사결과와 집값이 높을 수록 원격수업 학습시간이 길고 낮을수록 적었다는 조사 결과를 들며 "경제 양극화처럼 성적도 양극화되고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교육 불평등은 세상에서 가장 아프로 가혹한 불평등"이라며, "소득 불평등이 교육 불평등을 낳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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