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중국 거주 특수신분 교수 협력 세계화 추진

강명수 2021. 1. 2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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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가 중국 거주 특수신분 교수들과 협력을 통한 대학의 세계화를 도모하고 있다.

원광대는 박맹수 총장이 중국 거주 특수신분 교수들과 화상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박 총장은 "지난 한 해 원광대의 선제적인 코로나19 대응으로 해외 입국 유학생 안전이 확보됐고, 특히 중국에서 높아진 원광대 위상이 중국 교구에서 활동하는 특수신분교수들의 활동에 든든한 힘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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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원광대학교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원광대학교가 중국 거주 특수신분 교수들과 협력을 통한 대학의 세계화를 도모하고 있다.

원광대는 박맹수 총장이 중국 거주 특수신분 교수들과 화상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화상 간담회에는 항주교당 등 중국 내 6개 원불교 교당 교무와 중국 교구장이 참여했다.

박맹수 총장은 해외 거주 특수신분 교수의 중요성과 해외 활동 지지기반 확립을 위한 원불교 교정원 국제부·원광대 국제교류처 간의 협력을 강조했다.

박 총장은 “지난 한 해 원광대의 선제적인 코로나19 대응으로 해외 입국 유학생 안전이 확보됐고, 특히 중국에서 높아진 원광대 위상이 중국 교구에서 활동하는 특수신분교수들의 활동에 든든한 힘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국 교구장을 맡고 있는 김경수 교수는 “중국 교당 교도 중 우수한 외국인 학생에게 원광대 유학을 소개하는 과정 중 정보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유학생 소개·유치에 대학이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원광대는 국제교류 활성화·중국 유학생 유치를 위한 현장 기반 강화, 한·중 양국의 학술문화교류 촉진, 유학생 유치·대학홍보 등을 목적으로 중국주재 원불교 교무들을 특수신분 교수로 위촉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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