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애플카 생산설'에 "아직 결정된 바 없다..확정되면 재공시"

김민석 기자 2021. 1. 2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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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20일 '애플카 생산설'과 관련해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기아는 이날 "자율주행 전기차 사업 관련 다수의 해외 기업들과 협업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시했다.

앞서 현대자동차와 애플이 애플카 개발 및 생산을 협력한다는 설이 나올 당시 현대차가 공시한 내용과 비슷한 맥락이다.

기아 주가는 이날 오전 애플카 생산설에 힘입어 전날 대비 1만원 이상 상승한 9만9500원까지 오르며 시가총액 10위에 진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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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해외 기업들과 협업 검토"..시장에선 기대감↑
1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기아자동차 사옥 외벽에 기아차의 새로운 로고가 걸려 있다. (기아자동차 제공) 2021.1.14/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기아가 20일 '애플카 생산설'과 관련해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기아는 이날 "자율주행 전기차 사업 관련 다수의 해외 기업들과 협업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시했다.

이어 "상기 내용과 관련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현대자동차와 애플이 애플카 개발 및 생산을 협력한다는 설이 나올 당시 현대차가 공시한 내용과 비슷한 맥락이다.

기아 주가는 이날 오전 애플카 생산설에 힘입어 전날 대비 1만원 이상 상승한 9만9500원까지 오르며 시가총액 10위에 진입하기도 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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