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가전 공동브랜드 이름 '지엘(GIEL)' 선정

박중재 기자 2021. 1. 2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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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가전 공동브랜드 이름이 '지엘(GIEL)'로 최종 선정했다.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엘(GIEL)은 '광주+Intelligent(지능)+Electronics(전자)'의 조합으로 '광주가 생산하는 지능형 가전브랜드', '광주가 보증하는 스마트가전'을 의미한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로 광주 가전 공동브랜드 지엘(GIEL)의 가치를 높이고 광주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명품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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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생산(G) 지능형(I) 가전(EL) 의미
광주 가전 공동브랜드 디자인 심볼 '지엘(GIEL)'© 뉴스1

(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광주지역 가전 공동브랜드 이름이 '지엘(GIEL)'로 최종 선정했다.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엘(GIEL)은 '광주+Intelligent(지능)+Electronics(전자)'의 조합으로 '광주가 생산하는 지능형 가전브랜드', '광주가 보증하는 스마트가전'을 의미한다.

광주(Gwangju)와 'Good'의 G를 모티브로 만든 디자인 심벌 G는 좋은 가전을 만드는 광주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현재 사용 중인 공동브랜드 이름 'CITY OF PEACE(평화의 도시)'는 슬로건형 이름으로 연상과 기억이 불편해 마케팅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지적이 있었다.

시는 빛·가전·광주의 이미지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누구나 부르기 쉬운 이름 등을 고려해 브랜드 네이밍 후보군을 개발했고, 전국민 대상 공모전을 실시해 응모된 500여 개의 후보군 중 10개를 선정했다.

개발된 후보군에 대해 20~50대 이상 시민, 디자인과 학생, 사용 기업을 대상으로 총 3번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선호도조사를 통해 '지엘(GIEL)'을 브랜드 이름으로 최종 확정했다.

시는 지엘(GIEL) 상표 등록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향후 브랜드 마케팅 전략과 활용 매뉴얼을 정비해 지엘(GIEL)을 통한 공동브랜드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공동브랜드 참여기업(제품)은 ㈜인아의 해동레인지, 디케이㈜의 공기청정기 등 24개사 39개 제품이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로 광주 가전 공동브랜드 지엘(GIEL)의 가치를 높이고 광주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명품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e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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