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농수산식품 수출액 전년대비 7.1%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는 최근 코로나19 등 어려운 수출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연말 기준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전년대비 7.1% 증가했다.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총 4억3400만 달러로 전년 4억600만 달러에 비해 7.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증가를 위해 수출상품 선별·포장 지원, 수출유망업체 육성지원, 홍보·판촉행사 지원 등 수출관련 지원예산을 투입한 것도 수출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뉴시스] 한윤식 기자 = 강원도는 최근 코로나19 등 어려운 수출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연말 기준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전년대비 7.1% 증가했다.
20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수출액은 20억2300만 달러로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21.4%를 차지하며 매년 지속 성장세에 있다.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총 4억3400만 달러로 전년 4억600만 달러에 비해 7.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김치, 파프리카, 소스류, 커피류, 과자류, 면류, 축산물 등 신선농산물의 수출 증가와 가공식품 수출에 힘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품목별 수출증가율은 김치 31.1%, 파프리카 15.2%, 소스류 492.9%, 커피류 17.6% 등이다.
증가 요인으로는 코로나 19 사태 장기화로 외식 감소에 따른 국내외 가정에서 집밥소비 증가와 김치 등 발효식품에 대한 외국인들의 건강식품 선호도 상승 등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다.
또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증가를 위해 수출상품 선별·포장 지원, 수출유망업체 육성지원, 홍보·판촉행사 지원 등 수출관련 지원예산을 투입한 것도 수출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최기철 중국통상과장은 “올해에도 농수산식품 수출 환경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략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이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ssys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봉선, 11㎏ 감량 후 확 바뀐 외모…개미허리 자랑
- '추성훈 딸' 추사랑, 당당한 모델 워킹…母 유전자 그대로
- 이상민, 69억 빚 청산한 비결…"일주일 12개 스케줄·하루 잠 3시간"
- 최준희, 치아 성형 고백 "필름 붙였다…승무원상 된것 같아"
- 차은우 "노래 못하고 춤 못춘다고 혼나…서러워 울었다"
- 故 임영웅 산울림 대표 영결식 연극인장으로…7일 대학로 야외무대
- 서유리, 이혼 후 근황 "혼자서도 잘 놀아요"…물모른 미모
- 마동석, 고1때 이미 근육질 몸매…변천사 공개
- "친구? 연인?!"…52세 노총각 김승수·'돌싱' 양정아, 핑크빛 기류
- 53세 고현정, 핫팬츠까지…여전히 힙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