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 원하는 알리, 토트넘은 이적만 가능.. PSG는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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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델레 알리가 파리 생제르맹(PSG) 임대를 원하지만 다니엘 레비 회장은 이적이 아니면 보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본 매체(골닷컴) 프랑스 에디션은 20일(한국 시간) "알리의 PSG 임대가 난항을 겪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PSG는 알리의 임대를 원하지만 토트넘은 오직 이적만 고수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에 따르면 토트넘은 5000만 유로(약 670억원)의 이적료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보다 더 높은 금액도 배제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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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박병규 기자 = 토트넘 홋스퍼의 델레 알리가 파리 생제르맹(PSG) 임대를 원하지만 다니엘 레비 회장은 이적이 아니면 보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본 매체(골닷컴) 프랑스 에디션은 20일(한국 시간) “알리의 PSG 임대가 난항을 겪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알리는 조세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특히 올 시즌에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12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해 완전히 입지를 잃었다.
이에 최근 PSG에 부임한 토트넘 시절 스승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에게로 향할 것이라는 전망이 쏟아졌지만 진척되지 않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알리 거취에 대해 답변하지 않겠다”라며 말을 아꼈다.
PSG 출입 기자인 골닷컴 벤자민 콰레즈 기자에 의하면, 두 구단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몇 차례 논의를 했지만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 PSG는 알리의 임대를 원하지만 토트넘은 오직 이적만 고수하고 있다. 특히 강경한 협상가로 알려진 레비 회장은 헐값에는 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PSG 역시 높은 이적료와 최근의 떨어진 폼을 감안했을 때 완전 이적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에 따르면 토트넘은 5000만 유로(약 670억원)의 이적료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보다 더 높은 금액도 배제하지 않을 수 없다. 알리는 2024년까지 토트넘과 계약되어 있다
사진 = Getty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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