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점포운영 지원..세븐일레븐, 가맹점 상생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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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이 보다 효율적인 가맹점 점포 운영 지원을 강화한다.
세븐일레븐은 '2021년 가맹점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지속 성장 가능한 점포 운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투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가맹점의 eSOS(간편점포운영시스템) 구축을 위해 운영 시스템의 선진화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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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이 보다 효율적인 가맹점 점포 운영 지원을 강화한다.
세븐일레븐은 '2021년 가맹점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지속 성장 가능한 점포 운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투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가맹점의 eSOS(간편점포운영시스템) 구축을 위해 운영 시스템의 선진화에 돌입했다. eSOS의 주요 내용은 ▲POS일괄처리시스템 및 차세대 점포관리시스템 구축 ▲휴대정보단말기(PDA) 공급 ▲모바일 정산·세무자료 전송 서비스 ▲심야무인영업시스템 지원 ▲점포 보안솔루션 프로그램 마련 등이다.
세븐일레븐은 앞으로 카운터에 있는 POS에서 모든 점포 관리 업무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점포관리용 컴퓨터와 POS의 시스템 연동(일원화)을 통해 발주, 매출·재고 관리, 상품 조회, 각종 데이터 확인 등의 업무를 카운터에서 바로 할 수 있게 된다.
개인휴대정보단말기(PDA)도 도입한다. 관리업무의 디지털화로 상품 검품이나 재고 관리가 정확하고 빨라지며 소요 시간도 단축시킬 수 있다. 배달, 라스트오더 등 온라인서비스 운용도 더욱 편리해진다. 세븐일레븐은 신규점과 리뉴얼점에 우선 도입하고 이후 전국 점포로 순차적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가맹점 월정산에 필요한 각종 서류들도 앞으로는 우편이나 팩스로 보낼 필요 없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전송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다. 또 각종 세무 관련한 자료도 모바일로 전송 및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세무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가맹점 복지 제도는 한층 강화된다. 세븐일레븐은 노무상담서비스, 경영주 교육지원 등을 올해 새로운 복지 제도로 신설한다.
세븐일레븐 경영주들은 '노무상담서비스'를 통해 앞으로 메이트(아르바이트 근무자)의 채용, 관리, 퇴직 등 복잡한 노무 관련 사항에 대해 언제든지 편하게 상담받을 수 있다. 웹상에서 온라인 전자근로계약도 체결할 수 있다. 관련 비용은 본사가 부담한다.
경영주가 사이버대학교나 대학원 등록시 수업료 감면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안정적인 점포운영 환경을 도모하고 이를 기반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끌어올리는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 공감과 공생의 문화, 그리고 편의점의 사회 안전 플랫폼 역할을 더욱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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