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LPL] 2연패 중인 IG, e스타 상대로 분위기 환기 나선다

이한빛 2021. 1. 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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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와 쑤닝은 승수를 쌓고 순위 반등에 성공할까.

20일 중국 상하이 LPL 스타디움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스프링' 3주 3일차 경기가 진행된다.

1경기에선 인빅터스 게이밍(IG)와 e스타 게이밍이 맞붙고, 2경기는 쑤닝과 레어 아톰(이하 RA)가 장식한다.

쑤닝 역시 1주차 개막전에서 탑e스포츠(TES)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고 시즌 스타트를 끊었지만, 2주차 RNG에게 패배하며 흐름이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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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와 쑤닝은 승수를 쌓고 순위 반등에 성공할까.

20일 중국 상하이 LPL 스타디움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스프링' 3주 3일차 경기가 진행된다. 1경기에선 인빅터스 게이밍(IG)와 e스타 게이밍이 맞붙고, 2경기는 쑤닝과 레어 아톰(이하 RA)가 장식한다.

IG가 스프링 초반부터 흔들리고 있다. 1주차에서 징동 게이밍을 상대로 완승을 거뒀지만, 2주차에서 LNG 게이밍과 팀 WE에게 패배하면서 연패의 늪에 빠져버린 것. '윙크' 장루이와 '바오란' 왕리우이가 흔들린 탓도 있지만, 중요한 교전과 한타를 잡아내지 못한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었다. 3연패를 쌓기 전 흐름을 뒤집어야 한다는 과제를 떠안은 IG다.

이날 IG가 상대할 팀은 e스타 게이밍으로 연패를 끊어낼 절호의 찬스다. e스타 게이밍은 2승 1패로 현재 6위에 랭크되어 있지만 승리를 따낸 팀들이 로그 워리어스(RW)와 OMG로 전부 하위권에 속한 팀들이다. 경기의 중심이 되는 미드 라인에서 '루키' 송의진이 1승 2패의 성적에도 '이르마' 양즈앙보다 높은 KDA를 기록하는 등 경기 내용으로나 스탯상으로 낫다는 점도 호재다.

2경기엔 지난 2020 롤드컵 준우승팀인 쑤닝이 나선다. 쑤닝 역시 1주차 개막전에서 탑e스포츠(TES)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고 시즌 스타트를 끊었지만, 2주차 RNG에게 패배하며 흐름이 끊겼다. 분위기 환기가 필요한 시점에서 RA는 걸맞은 상대라고 볼 수 있다. RA는 데마시아 컵 때의 파괴력을 전혀 보이지 못하고 TES전에서 참패하는 등 흔들리고 있기 때문. 3주 6일차에 펀플러스 피닉스를 상대해야 하는 쑤닝이 RA를 사냥하고 기세를 올릴지 궁금해진다.

◆2021 LPL 스프링 3주 3일차
1경기 IG vs e스타 게이밍
2경기 쑤닝 vs 레어 아톰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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