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공고, 코로나19 시대 학교생활 경험담 '달고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증평공업고등학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바뀐 학교생활을 담은 책을 펴냈다.
코로나19로 학교생활에서 겪은 교사와 학생들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엮은 '달고나'다.
책을 기획·편집한 편희정 교사는 "코로나 시대 유행놀이가 된 달고나도 수백 번, 수천 번 힘들여 저어야 맛있듯이 지금은 다소 부족한 학생이지만 정성을 다해 지도한다면 부족함을 채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공업고등학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바뀐 학교생활을 담은 책을 펴냈다.
코로나19로 학교생활에서 겪은 교사와 학생들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엮은 '달고나'다.
1부에는 1학년 담임교사 8명이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간 학생지도의 애환을 교단 일기로 담았다.
2부에는 6월부터 10월까지 60일 간 등교 당시의 학교생활을 실었다.
매일 등굣길에 음악을 내보내 등교 맞이를 하는 이윤구 교장과 교사, 학생들의 소소한 사제지간 이야기도 훈훈함을 더 한다.
책을 기획·편집한 편희정 교사는 "코로나 시대 유행놀이가 된 달고나도 수백 번, 수천 번 힘들여 저어야 맛있듯이 지금은 다소 부족한 학생이지만 정성을 다해 지도한다면 부족함을 채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증평공고는 지난해 충북 최초로 국방부로부터 군(軍) 특성화 고등학교로 선정됐고 다양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은아 "전 남편, 출산 후 폭행…4살 아들 홀로 키워"
- 강동원, 부모님에게 선물한 건물 10억에 매각…4억 시세차익
- 승리, 지디 데려오겠다더니…이번엔 '뱅뱅뱅'으로 '빅뱅 팔이'
- 류승룡·고윤정, 원근법 무시하는 투샷 "내가 뒤라니…"
- "다 밟아줄게! 우리 딸"…에스파 윈터, 아버지 응원에 감동
- 송지은 "♥박위와 결혼 결심, 장애 전혀 신경 안 써"
- 김원준 "나체 상태인데 옷장서 여고생 5명 튀어나와"
- '최민환과 이혼' 율희, 어깨에 18㎝ 문신…물오른 미모
- '줄리엔강♥' 제이제이, 가슴 절개 원피스…아찔 볼륨감
- 박영규, 25세 연하와 4번째 결혼 "차 선물로 프러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