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상용차 글로벌 유통사 컨퍼런스 'HTDF' 온라인 개최

박소현 2021. 1. 2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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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온라인 형식의 신개념 컨퍼런스인 ‘현대 트럭·버스 유통사 페스티벌(HTDF) 2021’을 개최했다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온라인 형식의 신개념 컨퍼런스인 ‘현대 트럭·버스 유통사 페스티벌(Hyundai Truck and bus Distributor and dealer Festival, 이하 HTDF) 2021’을 20일 개최했다.

‘HTDF 2021’은 현대차의 상용차 부문 온라인 컨퍼런스로, 글로벌 상용 네트워크의 모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판매 확대 방안, 미래 비전 및 방향성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차는 HTDF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 판매·서비스 추진 전략, 마케팅 트렌드·사례, 상품 정보, 고객 서비스 노하우 및 세일즈 툴 등과 관련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판매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상공간을 활용해 각 콘텐츠를 생생히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영상 자료 등을 통해 전 세계 현대차 상용차 파트너들을 ‘버추얼 서울’로 초대하는 콘셉트를 연출해 재미와 흥미를 함께 느낄 수 있게 했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글로벌 상용차 판매·서비스 인력들이 서로의 경험 및 사례, 유익한 팁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지식 공유 플랫폼을 구현함으로써 지역 간 소통의 폭을 넓혔다. 현대차는 행사 종료 이후에도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 HTDF 2021에서 공유된 각종 콘텐츠를 상시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컨퍼런스를 통해 서로 격려하고 단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상용차 파트너들 간의 네트워크를 재정비하여 향후 보다 정교하고 개선된 고객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소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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