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정보공개 종합평가서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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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홈페이지 정보공개코너를 일괄 재정비해 실시간 정보목록 조회 및 정보공개 청구기능을 갖추는 등 고객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시교육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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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국민의 알 권리 보장과 국정에 대한 국민의 참여, 국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시민단체와 전문가 등 외부평가단이 사전정보와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이 평가는 정부기관, 지자체, 시·도 교육청 등 전국 58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7개 교육청 중 상위 20%인 부산·경남·충북교육청 등 3개 교육청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시교육청은 ▲사전정보공표 등록건수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고객수요 분석실적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특히 홈페이지 정보공개코너를 일괄 재정비해 실시간 정보목록 조회 및 정보공개 청구기능을 갖추는 등 고객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시교육청은 전했다.
정종남 시교육청 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정보공개 투명성 및 이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고객중심의 정보공개제도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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