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보도방' 여성 포함 12명 신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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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명이 발생했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12명(지역감염 11, 해외유입1)으로 총 확진자 수는 8188명이다.
추가된 확진자 가운데 수성구 보도방과 관련해 소장과 도우미 5명, 지인 1명이 확진됐다.
해외(탄자니아)입국 확진자는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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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12명(지역감염 11, 해외유입1)으로 총 확진자 수는 8188명이다.
추가된 확진자 가운데 수성구 보도방과 관련해 소장과 도우미 5명, 지인 1명이 확진됐다.
대구시는 역학조사 결과 이들이 지난달 28일부터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하고, 지난달 25일 이후 노래방을 이용한 시민들은 즉각 검사를 받아줄 것을 당부했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3명으로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 정보, 카드사용 내역 등을 통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해외(탄자니아)입국 확진자는 1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79명이다.
전날 하루 완치된 환자는 18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92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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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c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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