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온라인 해외 어학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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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황에서도 대학생 해외어학 연수가 온라인으로 계속된다.
경일대는 매년 2번의 방학 기간마다 어학연수, 테마별 해외체험, 해외현장실습 등을 통해 미국, 영국, 캐나다, 필리핀 등 세계 각지로 학생들을 파견하며 글로벌인재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지만,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해외 파견이 어려워짐에 따라 해외 자매대학과 연계한 온라인 어학연수를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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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는 매년 진행하는 미국과 영국 단기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올해는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동계 온라인 어학연수에 드는 비용은 학교에서 전액 지원한다.
온라인 어학 연수는 미국 네바다주립대와 영국 울버햄튼대의 전문 어학 강사가 선발된 7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학생들은 각자 집에서 화상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어학 수업, 회화 수업, 영미문화 등을 교육받는다.
온라인 어학연수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관리도 엄격히 이뤄질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수업 종료 후 1주 이내에 결과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고 출석률과 연수 수료 점수가 일정 기준을 넘겨야 교양선택(영어) 과목 2학점을 인정받게 된다.
경일대는 매년 2번의 방학 기간마다 어학연수, 테마별 해외체험, 해외현장실습 등을 통해 미국, 영국, 캐나다, 필리핀 등 세계 각지로 학생들을 파견하며 글로벌인재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지만,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해외 파견이 어려워짐에 따라 해외 자매대학과 연계한 온라인 어학연수를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경일대 정현태 총장은 "비록 학생들이 해외에 나가지는 못하게 되었지만, 이번 온라인 어학연수를 자기주도 학습의 기회로 삼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사태에 마냥 손놓고 있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양질의 비대면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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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지민수 기자] mins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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