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노승열, 브레스 스포츠와 후원 계약 체결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12일 인천 베어즈 베스트 청라GC에서 열린 제36회 신한동해오픈 3라운드에서 노승열이 5번홀 세컨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2020.09.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나노기술 전문기업 엔투셀(대표 정원철)이 전개하는 브레스 스포츠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노승열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브레스 스포츠는 노승열과 공식 후원 및 서브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노승열은 프리미엄 기능성 마스크 브랜드 '브레스 실버'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며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에 노승열과 계약한 브레스 스포츠는 두산 베어스 선수 출신인 임재철 단장을 필두로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박민우, 구창모, 이민호, 삼성 라이온즈 양창섭, KT 위즈 심재민 등 선수를 비롯해 NC 손시헌 코치, KIA 타이거즈 이범호 2군 총괄코치, 골프 국가대표 김주연 감독 등이 소속돼 있다.

엔투셀 정원철 대표는 "브레스 스포츠는 국내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뿐 아니라 젊은 신인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각종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노승열 프로가 필드 위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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