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핸드볼 SK, 광명시와 연고지 협약..임오경 의원 지역구(종합)

김동찬 2021. 1. 2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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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의 윤활유 사업 자회사 SK루브리컨츠는 자사 여자 핸드볼 실업팀 'SK슈가글라이더즈'(SK Sugar Gliders)의 연고지로 광명시를 낙점했다고 20일 밝혔다.

2012년 SK루브리컨츠가 창단한 여자 핸드볼 팀인 SK 슈가글라이더즈는 "앞으로 광명시와 임오경 의원실, 광명시핸드볼협회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올해 상반기부터 지역민들 대상의 연고지 마케팅 및 홈 경기장 시설 개선 사업 등을 시작하며 연고지 정착과 적극적인 핸드볼 붐 조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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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루브리컨츠, 20일 광명시와 연고지 협약식 개최
SK와 광명시 연고지 협약식 사진. 왼쪽부터 이배현 단장, 박승원 시장, SK 최수지 선수, 임오경 의원, 박성립 감독. [SK 슈가글라이더즈 핸드볼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김철선 기자 = SK이노베이션의 윤활유 사업 자회사 SK루브리컨츠는 자사 여자 핸드볼 실업팀 'SK슈가글라이더즈'(SK Sugar Gliders)의 연고지로 광명시를 낙점했다고 20일 밝혔다.

SK루브리컨츠는 이날 광명시청에서 시와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 SK슈가글라이더즈 이배현 단장과 박성립 감독, 최수지 선수 등이 참석했다.

SK슈가글라이더즈와 광명시는 연고지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핸드볼 생태계 활성화와 시설 이용, 지역 경제 및 스포츠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SK핸드볼 구단 유치를 통해 광명 시민에게 수준 높은 대한민국 핸드볼을 알리는 기회가 되고, 지역 체육 발전 및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시를 지역구로 둔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의 임오경 의원은 "핸드볼이 광명 시민에게 대표적인 스포츠로 자리매김하도록 시장님과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할 것"이라며 "SK도 지역민의 사랑을 받고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구단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SK와 광명시 연고지 협약 사진. [SK 슈가글라이더즈 핸드볼 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K슈가글라이더즈 이배현 단장은 "광명시와 연고지 협약을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광명에서 핸드볼 생태계 활성화는 물론 핸드볼을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2년 SK루브리컨츠가 창단한 여자 핸드볼 팀인 SK 슈가글라이더즈는 "앞으로 광명시와 임오경 의원실, 광명시핸드볼협회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올해 상반기부터 지역민들 대상의 연고지 마케팅 및 홈 경기장 시설 개선 사업 등을 시작하며 연고지 정착과 적극적인 핸드볼 붐 조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k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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