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뇌병변장애인 물품 구입지원 54세까지 확대

김지헌 2021. 1. 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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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뇌병변장애인 대소변 흡수용품(기저귀) 지원 대상자 연령을 기존 만 3∼44세에서 3∼54세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은 기존 969명에서 약 1천600명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중증 뇌병변장애인에게 대소변 흡수용품은 전 생애에 걸쳐 사용해야 하는 생활필수품이다.

서울시는 "대소변 흡수용품 구입비 지원은 뇌병변장애인 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뿐만 아니라 당사자의 건강과 위생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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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는 뇌병변장애인 대소변 흡수용품(기저귀) 지원 대상자 연령을 기존 만 3∼44세에서 3∼54세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은 기존 969명에서 약 1천600명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월 5만 원 한도로 구입비의 50%를 돌려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홈페이지(http://together-seoul.org)를 참조하면 된다.

중증 뇌병변장애인에게 대소변 흡수용품은 전 생애에 걸쳐 사용해야 하는 생활필수품이다.

서울시는 "대소변 흡수용품 구입비 지원은 뇌병변장애인 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뿐만 아니라 당사자의 건강과 위생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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