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뇌병변장애인 물품 구입지원 54세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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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뇌병변장애인 대소변 흡수용품(기저귀) 지원 대상자 연령을 기존 만 3∼44세에서 3∼54세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은 기존 969명에서 약 1천600명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중증 뇌병변장애인에게 대소변 흡수용품은 전 생애에 걸쳐 사용해야 하는 생활필수품이다.
서울시는 "대소변 흡수용품 구입비 지원은 뇌병변장애인 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뿐만 아니라 당사자의 건강과 위생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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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는 뇌병변장애인 대소변 흡수용품(기저귀) 지원 대상자 연령을 기존 만 3∼44세에서 3∼54세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은 기존 969명에서 약 1천600명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월 5만 원 한도로 구입비의 50%를 돌려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홈페이지(http://together-seoul.org)를 참조하면 된다.
중증 뇌병변장애인에게 대소변 흡수용품은 전 생애에 걸쳐 사용해야 하는 생활필수품이다.
서울시는 "대소변 흡수용품 구입비 지원은 뇌병변장애인 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뿐만 아니라 당사자의 건강과 위생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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