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주도 도시녹화 300개소에 8억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직접 일상공간에 꽃과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2021 시민주도 도시녹화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기승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나무 및 식물들은 새싹을 틔우고 아름다운 꽃을 피워 우리의 지친마음을 위로해줬다"며 "시민주도 도시녹화 주민제안사업을 통해 서울의 생활 공간 뿐 만 아니라 시민 여러분들의 마음속에서도 아름다운 정원으로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시는 시민들이 직접 일상공간에 꽃과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2021 시민주도 도시녹화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분야는 ▲꽃, 나무, 비료 등 최대 200만원 이내 녹화재료 지원 ▲재료비, 사업진행비 등 개소당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1500만원의 정원조성을 위한 보조금을 지원 등이다. 지원예산은 약 8억원이다.
올해는 시민들의 신규 참여를 증진하기 위해 신규 신청 시(지난해 공동체정원 조성 주민제안사업 미 선정자) 가산점을 부여한다. 심사기준을 세분해 심사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보조금 지원분야의 경우 보조금이 효율적으로 집행되도록 서울시 보조금관리시스템을 사용하도록 한다. 참여 공동체 희망 시 시민정원사 지원을 통해 대상지별 꽃·나무심기 기획, 설계, 식재, 기술지도 지원을 통한 녹화의 질적 향상을 증진할 계획이다.
사업선정은 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자치구 현장평가 결과 및 사업제안서 등 제출한 서면자료를 검토한다. 녹화재료(필요성, 공익성, 자발적 주민참여), 보조금(필요성, 공익성, 자발적 주민참여, 녹화의 현실성, 예산타당성)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해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접수는 2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에서 지원(신청) 양식(사업제안서, 사업계획서, 참여공동체 소개서, 각 1부씩)을 내려 받아 작성한다. 이후 해당 자치구 공원녹지과(또는 푸른도시과)에 메일 전송및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기승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나무 및 식물들은 새싹을 틔우고 아름다운 꽃을 피워 우리의 지친마음을 위로해줬다"며 "시민주도 도시녹화 주민제안사업을 통해 서울의 생활 공간 뿐 만 아니라 시민 여러분들의 마음속에서도 아름다운 정원으로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자 "80→45㎏ 다이어트로 응급실行…살아있는게 기적"
- 신혼여행 한예슬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 남편 공개
- 여친 내동댕이 치고 발길질까지…힙합거물 폭행 영상 '파장'
- 고현정, 재벌家 결혼 회상 "도쿄서 신혼 3년…둘이었지만 혼자"
- 허경환, 김호중 술자리 동석 루머에 "나 아니다" 인증
- 서유리, 이혼 후 근황 공개…물오른 미모
- 20년만에 엄마 찾은 풍자 "큰아들은 큰딸이…보고싶어"
- 이동건, '드라마 업계' 불황에 2억 대출…"제주서 카페창업"
- 민희진, 뉴진스에 "개뚱뚱" "개초딩" 비하 문자 공개돼 '충격'
- 딸이 긁은 복권…"엄마 됐어" 가족 부둥켜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