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입국 탈북민 229명.."코로나19 영향으로 감소"

김아영 기자 2021. 1. 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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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에 입국한 북한이탈주민 숫자는 모두 229명으로 집계됐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분기별로 1분기에는 135명, 2분기는 12명, 3분기는 48명, 4분기에는 34명이 입국했으며 성별로는 여성이 157명, 남성이 72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코로나19로 인해 북중 국경통제, 제3국에서의 이동 제한 등의 영향으로 국내 입국 인원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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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에 입국한 북한이탈주민 숫자는 모두 229명으로 집계됐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2019년 입국 인원인 1047명과 비교하면 5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진 것입니다.

통일부는 분기별로 1분기에는 135명, 2분기는 12명, 3분기는 48명, 4분기에는 34명이 입국했으며 성별로는 여성이 157명, 남성이 72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코로나19로 인해 북중 국경통제, 제3국에서의 이동 제한 등의 영향으로 국내 입국 인원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통일부 제공, 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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