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 최고 169대 1로 1순위 마감

국종환 기자 2021. 1. 2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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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이 경기도 의정부 고산지구에 짓는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 1순위 청약에 3만1119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 1순위 청약(1196가구 모집) 결과 총 3만1119명이 신청해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는 총 2407가구 규모로 소형부터 중대형(전용면적 69~125㎡)까지 다양한 평면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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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1200만원대 합리적인 분양가로 탈서울 수요 관심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 조감도./자료제공=한양© 뉴스1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한양이 경기도 의정부 고산지구에 짓는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 1순위 청약에 3만1119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 1순위 청약(1196가구 모집) 결과 총 3만1119명이 신청해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C1블록, 전용면적 79B 주택형에서 나왔다. 10가구 모집에 1694명이 신청해 169.4:1을 기록했다. 블록별 평균 경쟁률은 ΔC1 73.9대 1 ΔC3 19.6대 1 ΔC4 23.1대 1을 기록해 C1블록이 가장 치열했다.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는 3.3㎡당 120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서울 등 인근 지역에서까지 관심이 몰렸다. 서울 접근성이 좋고, 주변에 대형 개발 호재(법조타운, 복합문화융합단지)가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도 갖췄다는 평가다.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수자인스마트홈1.0 시스템이 처음 적용된 것도 특징이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에 인접한 택지지구와 개발 호재를 품은 총 2407가구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되는 데다, 합리적인 분양가까지 갖추면서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고, 청약 흥행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는 총 2407가구 규모로 소형부터 중대형(전용면적 69~125㎡)까지 다양한 평면을 선보인다. 시공은 한양, 보성산업이 맡았다.

청약 당첨자는 C4블록이 오는 26일, C3블록은 27일, C1블록은 28일 발표하며, 계약은 C1·C3블록은 다음 달 15일~21일, C4블록은 다음 달 22일~28일 진행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모델하우스)를 운영 중이며, 청약 당첨자 중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마친 경우만 현장 견본주택을 볼 수 있다. 당첨자 본인 외 직계가족 1인까지 입장 가능하며, 철저한 방역 수칙 하에 운영된다.

jhk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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