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양식어가 대상 배합사료 대금 융자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유재영)는 도내 양식 어가를 대상으로 배합사료 구매자금을 융자지원한다고 밝혔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배합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양식 어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위해 배합사료를 사용하는 양식어업(해면, 내수면)을 중심으로 어업 경영체를 지원한다.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 희망 양식어가는 오는 31일까지, 이동수리소 사업 희망 어업인은 오는 29일까지 각각 도 수산자원연구소로 신청하면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배합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양식 어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위해 배합사료를 사용하는 양식어업(해면, 내수면)을 중심으로 어업 경영체를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어가(법인) 당 최대 2억 원 이내 연리 1%이며 기간은 2-3년이다.
대상 사료는 건조 배합사료(EP)와 반건조 배합사료(SEP), 분말 사료 등으로 외상구매 상환이나 생사료 구매 등의 기타 용도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이와 별개로 어업경영체로 등록한 어업인을 대상으로는 이동수리소 사업도 추진한다.
이동수리소는 교통 여건이 열악한 섬지역과 벽지 어업인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1인당 2회, 회당 10만 원 내로 어선용 기관 또는 장비, 양식용 장비와 소규모 부품 등 어업용 기자재를 무상으로 교환 수리하는 사업이다.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 희망 양식어가는 오는 31일까지, 이동수리소 사업 희망 어업인은 오는 29일까지 각각 도 수산자원연구소로 신청하면 된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유재영 소장은 "어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지난해 55어가를 대상으로 배합사료 구매자금 42억 73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동수리소 사업의 경우 지난해 14개 시군 어업인을 대상으로 1152척의 어선을 수리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예산 홍성=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로나 기원조사 앞두고 美·中 팽팽한 신경전
- 한파 속 빌라 창밖으로 던져진 신생아, 사망 원인은 골절
- 안철수 '오픈경선' 제안에…김종인 "수용할 수 없다"(종합)
- '무혐의' 쏟아낸 특수단에 세월호 유족 "실망·분노…청와대, 입장 밝혀야"
-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책은?
- 김진욱 인사청문회 종료…공수처 출범 '카운트다운'
-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루다' 개발사 게시판 폐쇄…일부 상품 할인
- 박영선 장관 사의 표명…서울시장 출마 선언 임박
- 美, 대북 접근법 재검토…"안보와 인도적 상황 주목"
- [홍기자의 쏘왓]"13월의 세금폭탄 막자" 연말정산, 지금 챙겨야 할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