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더 함께하자' 아틀레티코, 시메오네 감독에게 계약 연장 제안

반진혁 기자 2021. 1. 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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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동행 연장을 희망하고 있다.

스페인 언론 <아스> 는 20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는 시메오네 감독 측에게 2024년까지 계약을 연장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아틀레티코는 시메오네 감독이 앞으로도 뛰어난 지도력을 바탕으로 팀을 이끌어줄 것으로 희망하고 있고, 새로운 계약을 건넨 것으로 보인다.

아틀레티코는 시메오네 감독 측에 조건을 제안한 후 여동생이자 에이전트인 나탈리아와 협상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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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동행 연장을 희망하고 있다.

스페인 언론 <아스>는 20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는 시메오네 감독 측에게 2024년까지 계약을 연장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오는 2022년 6월 아틀레티코와 관계가 끝난다. 만료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팀을 붙잡기에 돌입했다.

시메오네 감독 지휘 아래 13승 2무 1패로 리그 1위를 기록 중이다. 심지어 2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기에 격차를 더 벌릴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시메오네 감독이 앞으로도 뛰어난 지도력을 바탕으로 팀을 이끌어줄 것으로 희망하고 있고, 새로운 계약을 건넨 것으로 보인다.

아틀레티코는 시메오네 감독 측에 조건을 제안한 후 여동생이자 에이전트인 나탈리아와 협상에 돌입할 계획이다.

시메오네 감독 역시 아틀레티코와 계속 함께하고 싶은 의지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협상은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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