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확진 143명..13일째 100명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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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3명 발생해 13일 연속 100명대 증가세를 유지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143명이 증가해 2만2859명으로 나타났다.
서울 코로나19 확진자는 최근 13일(7~19일) 연속 1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감염 경로별로는 성동구 소재 거주시설 및 요양시설 관련 확진자가 4명 증가해 누적 3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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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20일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3명 발생해 13일 연속 100명대 증가세를 유지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143명이 증가해 2만2859명으로 나타났다.
서울 코로나19 확진자는 최근 13일(7~19일) 연속 1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들어 1~19일 확진자는 각각 249명, 198명, 329명, 199명, 264명, 297명, 191명, 188명, 187명, 141명, 167명, 152명, 134명, 127명, 156명, 145명, 132명, 101명, 143명이다.
감염 경로별로는 성동구 소재 거주시설 및 요양시설 관련 확진자가 4명 증가해 누적 30명을 기록했다. 양천구 소재 요양시설2 관련해서는 3명이 증가해 총 55명이 감염됐다.
또 ▲동대문구 소재 현대대중사우나 관련 2명 증가(누적 28명) ▲동대문구 소재 역사 관련 2명 증가(누적 17명) ▲종로구 소재 요양시설2 관련 2명 증가(누적 11명) ▲강남구 소재 직장2 관련 1명 증가(누적 9명) ▲광진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 1명 증가(누적 9명) ▲해외유입 8명 증가(누적 743명) 등이 추가 확진됐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 확진자는 44명 증가해 5245명으로 집계됐다. 기타 확진자 접촉은 60명 증가해 7123명이 됐다. 타 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는 6명 늘어 1025명을 기록했고 기타 집단감염은 10명 증가한 7390명을 나타냈다.
자치구별 확진자는 강서구에서 1508명이 감염돼 가장 많았고 송파구가 1301명으로 뒤를 이었다. 관악구가 1125명, 강남구 1072명, 동작구 964명 등을 기록했다.
서울 확진자 2만2859명 중 4818명은 격리 중이며 1만7762명은 퇴원했다. 코로나19 관련 서울 지역 사망자는 2명 늘어 279명을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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