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인요양시설 221곳에 감염관리 컨설팅

임화섭 2021. 1. 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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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최근 요양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감염관리 전문가들이 노인요양시설 221곳에 맞춤형 감염관리 컨설팅과 교육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컨설팅과 교육은 노인요양시설의 감염관리 담당자들을 상대로 온라인 쌍방향 소통 방식으로 진행된다.

요양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 서울시 즉각대응반과 감염관리 민간전문가들이 합동으로 현장방문 컨설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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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요양시설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작년 9월 24일 서울 도봉구 창동 소재 노인요양시설의 모습. 2021.1.20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시는 최근 요양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감염관리 전문가들이 노인요양시설 221곳에 맞춤형 감염관리 컨설팅과 교육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컨설팅과 교육은 노인요양시설의 감염관리 담당자들을 상대로 온라인 쌍방향 소통 방식으로 진행된다.

요양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 서울시 즉각대응반과 감염관리 민간전문가들이 합동으로 현장방문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들은 요양시설 구조 확인, 동선분리, 접촉자 분산 재배치 등 현장 방역관리도 함께 추진한다.

시는 앞으로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주야간보호센터, 요양보호사 등 감염 취약계층을 상대로 교육을 확대 시행하고 교육 동영상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시는 방문목욕이나 방문요양에 참여하는 요양보호사 등은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요양보호사협회를 통해 교육하기로 했다.

limhwas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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